일단 물건은 튼튼하고 좋아요. 근데 왜 별이 하나냐
배송과정에서 너무 어이없고 다시 생각해봐도 너무 화가나서 씁니다. 이럴꺼면 직배송을 하세요.
11일 배송이 온다하여 약속까지 취소하고 저녁 9시가 다 되도록 기다리다 배송해주는분께 전화를 했습니다.
정말 딱딱한 말투도 아닌 말투로 "정말 죄송한데 오늘 온다고 되어있어서요~ 혹시 몇시쯤 될까요?" 했더니 퉁명한 목소리로 몇번진데요 그래서 이야기드렸더니 아.. 거기요? 거기 맨 마지막이예요" 하면서 하소연을 합니다. 추석전이고 혼자 이 구역을 하니 살려달랍니다. 충분히 이해해서 제가 조심스런 말투로 "아~ 재촉하는건 아니구요~ 이사와서 잘 몰라서요~대략적으로 알고 싶어 여쭤보았어요~ 알겠습니다! 했더니 짜증섞인 목소리로 아 이사와서 모르시나보네요~ 거기원래 마지막이예요"그래서 제가 아넵! 감사합니다 하고 끊었습니다. 평소에 택배로 연락해본적은 없지만 너무 늦길래 첨으로 연락 드려봣어요. 여기까진 괜찮습니다. 근데 한참 후 밤12시 다되서 연락와서는 저보고 "죄송하지만 제가 몸이 안좋아요 좀 나오셔서 가져가세요" 여기서 순간 벙쩠습니다. 그래두 힘들어서 그러신가보다 해서 아 그럼 1층에 만 놔주시겠어요~ 가져갈께요~ 그랬더니 " 정말 짜증난 말투로 "아니 차에서 못내리겠다고요 무겁다구요." 그래서 여기서 2차 벙쩌서.. "아..많이 무섭나요?" 그랬더니 "와서 들어보세요" 하는데 이때부터 정말 화나더라구요. 제 집이 건물 현관 들어와서 계단4개입니다.
그래도 힘드시겠지 생각해서 1층에 놔달라고 했는데 저렇게 말하고 나가니 더 과관.. 저보자마자 말투는 아까같은 말투 "드세요" 마침 남친이 저녁같이 먹으려 왓다가 전화소리 듣고 같이 나가자했고 그분 시야에 저 먼저 보이고 그소리하니까 화를 잘 안내는 남친이 그래도 최대한 참으며 "고생 하시는거 알고 추석전이라 힘드신건 아는데 그래도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되죠!" 하니까 정말 대충 "죄송합니다" 하고 저흰 물건들고 들어왔네요. 제품도 중요하지만 배송도 정말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제품 맘에 들어도 배송과정이 이러면 물건도 좋아보이지 않아요. 왠만하면 좋은게 좋은거라고 전 후기 좋게 답니다. 이런 후기 써본것도 첨입니다. 배송하는거 당연히 힘든거 압니다. 하지만 이건 정말 아니였다고 생각해요. 어제는 너무 늦게 받아 오늘 조립하려 박스를 보니 다 찢어져있고 구멍이 두군데다 뚫려있더군요. 아니다 다를까 조립하면서 보니 찌그러진곳 몇군데 있어요. 뭐 사용하는데 지장없어 쓰는데 배송업체 신경써주세요. 이 어플로 처음 사는데 처음부터 기분 정말 나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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