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정리하고 실사용은 안 해봤는데 평소 방청소를 게을리하는 게을러국 왕녀로써 화장품에 먼지 쌓이는걸 방지한다는 것만으로 가치가 있었습니다.
왜 6차 공구까지 했는지 알겠더군요 전국에 뿔뿔이 흩어져있던 화장품들이 이 안에서 규칙을 찾고 한자리에 모인 모습을 보며 귀찮아하던 후기까지 남기게 됐습니다.
못생긴건 동봉된 엽서로 mz꾸했더니 보기도 좋고 물건에 애착을 형성하게 만드는 설계가 좋았어요. 다만 고트하게 꾸밀 자신 없으면 그대로 깔끔하게 쓰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6차 공구하면서 아크릴 문에 수납공간이 하나 늘어난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거 참 굿아이디어네요 잘 쓰겠습니다.
(2024-05-25 17:17:06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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