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에 주문하고 8월 31일에 제품을 받았습니다.
모서리 쪽이 크게 파손되어서 제품을 다시 받기로 했는데
파손된 제품은 회수해도 폐기할 것 같으니 저보고 처분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여기까지는 이해하고 넘어가려 했습니다.
근데 제가 제 돈을 지불하고 파손된 제품을 받은 것도 화가 나는데
당일 발송을 해준다고 하더니 운송장 번호도 전달주시지 않고
제가 다음날까지 받을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씀까지 드렸는데도
다음날까지도 운송장 번호는 커녕 발송 문자도 안오더라구요.
살면서 고객 응대를 이렇게 하는 곳은 처음봅니다.
그래서 9월 1일에 운송장 번호를 알려달라고 연락 드렸는데
확인 후 연락 주신다면서 또 연락이 없으시더니 다음날인 9월 2일 경
제가 직접 다시 연락 드리니까 그때도 확인 후 전화주신다면서
문자로 연락을 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제품이 어제(9월 6일) 도착했습니다.
제품이 늦은건 택배사 사정도 있고 하니 여기 탓을 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제가 화가 나는 부분은 고객 응대를 하는 방법이 잘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제품 자체도 처음부터 제대로 확인을 하셨으면 이런 일이 없지 않았을까요?
다시는 여기서 그 어떤 물건도 구매하고 싶지 않네요.
별점 한개도 아깝습니다.